2차 재난지원금 기초수급자 긴급생계비

정부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었는데요.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2차 재난지원금 기초수급자 지급안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등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 연예인 홍천석씨도 이태원에 오래된 가게를 접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기초수급자 지급안내

 

 

 

 

정부는 이에 대해 지급하는 2차 재난지원금으로 조금이라도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4차 추가경정예산안 약 7조 8천원억을 투입하여 22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은 1차 지원금과는 다르게 국민 모두에게 주는것이 아니라 선별하여 지급을 하는대신 선지급 후 나중에 지원대상 여부를 살피는것으로 빠르면 추석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을 지원받는 280만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기초수급자

 

 

 

 

 이번2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새희망자금',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긴급돌봄 패키지 등으로 나눠집니다.

 

 

 

 

지난 재난지원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 별도로 신청 절차없이 기존 복지급여 통장 계좌로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되었었습니다.

 

 

 

다음은 2차 재난지원금 기초수급자 지급 기준입니다.

 

 

 

중위 소득 75%이하 가구, 가구 인원별 지원금액 산정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 재산기준은 대도시 6억, 중소도시 3.5억, 농어촌 3억 이하입니다.

 

 

기획재정부 코로나 홈페이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 중견기업, 일반국민 등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긴급생계지원 패키지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하여 생계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과 근로 빈곤층 자활사업을 기준으로 89만명의 대상에게 4천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 거주 지자체 문의 또는 방문하여 신청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 277조원 패키지를 마련하고 4차례에 추경안을 편성하였습니다.

한편 4차 추경안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둔 가정에게 지원해주는 아동특별돌봄지원이 중학생까지 포함되면서 지원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아쉽게도 통신비 2만원 지원은 전국민 대상에서 나이 제한이 걸리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요즘 독감예방 무료접종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민간 물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150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4차 추경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기초수급자와 장애연금수급자에 대한 독감예방 무료접종 예산이 반영되어 150만 명 가량이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