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국민은 평소 사용하던 신용 및 체크카드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래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관련 결제가능 및 불가능 가맹점과 사용기간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재난지원금 사용 지역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 사용가능 업종
- 사용불가 업종
우리동네 재난지원금 매장찾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간
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지난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신청자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 소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
만약 주소지가 특별시나 광역시, 특별자치도 지역인 경우에는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가 도 지역인 경우에는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5차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종은 해당 지역 내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병원이나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업종
다만, 지역별로 일부 국민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는 매장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내 임대매장이나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에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불가업종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제한되는 업종도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유흥업종이나 사행산업,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매장, 프랜차이즈 직영매장(스타벅스 등),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온라인몰(쿠팡, 지마켓, 옥션 등), 홈쇼핑, 대형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제한하는 이유는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동네 재난지원금 매장찾기
정부가 운영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동네 국민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을 더욱 자세히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지역과 상세 주소를 선택하고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음식점이나 편의점, 카페, 마트 등 업종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맹점 이름을 입력하거나 미입력 후 찾기를 진행하면 지원금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명과 상세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간
지원 금액은 신청일 다음날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를 통해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충전된 금액은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어 사용한 지원금에 대해 청구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국민지원금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올해 말, 2021년 12월 31일(금)까지입니다. 만약 사용기간 내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남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으로 모두 소멸됩니다.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원, 5인 가구 이상일 경우 125만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