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급생계비 50만원 - 대상자, 신청방법, 지급시기
서울시 긴급생계비 50만원 - 대상자, 신청방법, 지급시기
서울시는 지난 12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총 8,57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3대 분야에 방점을 두었는데요. 소상공인 지원(6526억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1529억원), 방역인프라 확충(501억원) 등을 집중 투자합니다.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 대책에 대한 긴급생계비 50만원 지급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긴급생계비 50만원 대상자
긴급생계비 온라인 신청
긴급생계비 50만원 지급일
정부 재난지원금 더보기
긴급생계비 50만원 대상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계층을 집중지원할 계획입니다.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업급여 등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약 25만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는 1인당 긴급생계비 5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 세부사업명 | 주요내용 | 금액 |
소상공인 |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 소상공인 50만명 | 100만원 |
피해 취약계층 | 특고 프리랜서 긴급생계비 |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25만명 | 50만원 |
운수종사자 한시 고용안정지원 | 법인택시 기사 2.1만명 | ||
버스기사 약 6천명 |
특고 프리랜서 지급조건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이어야 하고, 소득이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경우, 코로나 이전(2019년)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승객 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버스기사(6,130명)와 법인택시 기사(21,000명)에게는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긴급생계비 온라인 신청
특고 프리랜서를 위한 긴급생계비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긴급생계비 신청은 3월 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통해 오프라인 방문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됩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접수는 오는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5부제로 시행합니다. 방문 신청의 경우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각 관할 자치구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방문시 준비서류는 개인정보 동의서 및 임차 계약서, 신청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긴급생계비 50만원 지급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25만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0만원이 지급되고, 3월 말부터 접수가 시작되면 4월에서 5월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기사와 법인택시기사에게 지급되는 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은 지난 25일까지 신청을 마감하여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월 7일부터 신청을 시작하여 접수가 완료된 소상공인은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100만원씩 현금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금은 정부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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