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및 지급일 - 소상공인 100만원
올해 서울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한 지킴자금에 이어서 일상회복지원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안 1조 1239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계속되고, 검사 및 치료체계 전환과 재택치료자 급증 등으로 방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약 8만 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씩 지급됩니다.
목차
-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자
-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신청
-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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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지원금 대상자
지난해부터 지원했던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 약 8만 개소를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연매출 1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이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경영위기업종이란,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이 해당됩니다.
일상회복지원금 제외 대상은 지난 2월에 지급된 서울시 소상공인 지킴자금 수령자입니다. 또한 창업·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신청
일상회복지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킴자금 때와 마찬가지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5부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일상회복지원금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한데요. 주민등록상 관할 자치구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구분 | 홈페이지 |
서울시 홈페이지 | www.seoul.go.kr |
서울시 지킴자금 | 서울지킴자금.kr |
이어 서울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폐업이후 재창업하여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에게는 '고용장려금' 150만원(총 3개월, 월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원상복구 등 경비부담으로 폐업이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0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금' 최대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날짜
2월에는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에 순차적으로 100만원씩 지급되었습니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거나 추가 보완요청 등으로 자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정보다 지급시기가 지연됐는데요. 지급이 확정된 경우에는 지급관련 문자가 발송됩니다.
서울시가 일상회복지원금이 포함된 추경안을 본회의에 처리시키면서 곧 지급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7월부터는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